학력을 속인 학원강사 38명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서울시내 입시학원과 보습, 어학학원 등에 등록된 강사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학력조회를 실시한 결과 허위학력 강사 38명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학원강사의 학력 위조를 막기 위해 학력조회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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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서울시내 입시학원과 보습, 어학학원 등에 등록된 강사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학력조회를 실시한 결과 허위학력 강사 38명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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