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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방화 영장심사…오후 구속
입력 2008-02-14 08:50  | 수정 2008-02-14 08:50
숭례문 방화 피의자 채 모씨가 오늘(14일) 오후 구속될 예정입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채씨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채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후 8시 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속 결정이 내려지면 채 씨는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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