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DB생명이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3위에 올라섰다.
KDB생명은 10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74-52로 크게 승리했다.
혼돈의 여자 프로농구. 막판 반전과 미궁 속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KDB가 천금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DB는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일단 순위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 순간.
경기는 1쿼터까지 크게 요동치지 않은 가운데 2쿼터 KDB가 득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경은이 에이스다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점수차를 벌리는데 공헌했다. 3쿼터 이후부터는 더욱 KDB생명의 페이스였다. 크리스마스가 16득점을 거뒀고 이경은이 적재적소마다 어시스트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를 잡은 KDB생명. 3위에 오르며 한결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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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10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74-52로 크게 승리했다.
혼돈의 여자 프로농구. 막판 반전과 미궁 속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KDB가 천금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DB는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일단 순위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 순간.
경기는 1쿼터까지 크게 요동치지 않은 가운데 2쿼터 KDB가 득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경은이 에이스다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점수차를 벌리는데 공헌했다. 3쿼터 이후부터는 더욱 KDB생명의 페이스였다. 크리스마스가 16득점을 거뒀고 이경은이 적재적소마다 어시스트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를 잡은 KDB생명. 3위에 오르며 한결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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