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스필버그 "베이징 올림픽 자문 사퇴"
입력 2008-02-14 05:25  | 수정 2008-02-14 05:25
할리우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중국이 수단 다르푸르 인권 문제를 외면한다며 베이징 올림픽 예술 자문단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필버그는 중국 대사관과 중국 올림픽 위원회에 성명을 보내 국제사회 특히 중국이 수단 정보의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좀더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양심상 더는 베이징 올림픽에 관여할 수 없다며 올림픽 행사가 아닌 다르푸르에서 계속되는 범죄를 종식시키는 데 공을 들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