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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요시코 `도발에 돌발, 기습키스까지` [포토스토리]
입력 2017-02-10 14:33  | 수정 2017-02-10 18:15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로드FC 036 계체에서 일본의 요시코가 도발적인, 그리고 도발적인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로레슬러로 악명높은 요시코는 계체량 통과 후 양 손의 중지를 세워 손가락 욕을 하더니 한국 천선유와의 포토타임 때는 무대에 앉는 돌발행봉을 보였다.

요시코의 이런 행동에 천선유는 주먹으로 쥐어 박을 듯한 포즈로 상대했다.
요시코의 이런 돌발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권아솔과의 포토타임에서 요시코는 권아솔의 뺨에 기습키스를 했고 행사가 다 끝난 후에는 무대에 누워 기념촬영를 하기도 했다.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는 2월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인터내셔널 예선 A조, 2월 25일에는 MFP에서 러시아 예선, 3월 20일에는 DEEP에서 일본 지역 예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4월 15일에는 한국에서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를 치르며 모든 지역 예선이 종료된다. 6월에는 ‘ROAD TO A-SOL의 16강 본선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요시코의 중지에 심판도 놀라고 있다.

천선유 앞에 앉아 천선유를 째려보는 요시코

이런 요시코의 도발에 천선유는 주먹으로 응징했다.

포토타임에서 모든 선수들이 주먹을 쥐고 파이팅 포즈를 취할 때도 요시코는 또다시 손가락 욕.

권아솔과의 포토타임을 갖는 요시코... 갑자기 권아솔을 끌어안더니 뺨에 키스를 한다.

그의 돌발행동은 모든 행사가 끝난 후 무대에 누워 셀카를 찍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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