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더걸스 `그려줘`..예은 마지막 인사 "저희다운 인사는 음악"
입력 2017-02-10 10:33 
사진=예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원더걸스가 팬송을 마지막으로 안녕을 고한 가운데 멤버 예은의 한마디가 화제다.
지난 9일 예은은 자신의 SNS에 "오늘밤 12시에 마지막 싱글 "그려줘"가 공개됩니다..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더걸스 10주년에 해 드릴수 있는게 이것뿐이라서 안타깝고 미안해요.. 어떤 말로도 무엇으로도 부족할 이별이지만 가장 저희다운 인사는 늘 그랬듯 음악인거 같아요. 다시한번 그동안 원더걸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려줘 #DRAWME 2/10 00AM tonight" 라는 글과 함께 '그려줘' 앨범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예은의 진심어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이 그대로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예은은 HA:TFELT 라는 예명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 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친 바가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해체하면서 멤버 각자가 향후 영위할 개별 활동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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