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서강준, 강태오에 “속옷 넉넉히...곰팡이 필 수 있다” 조언
입력 2017-02-09 17:06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강태오가 서강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에는 후발대로 정글 생존에 도전하는 강태오의 모습이 공개된다.

강태오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소속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베트남 프린스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해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정글로 떠나기에 앞서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 출연 한 바 있는 서강준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정글 입성 준비를 하는 강태오의 셀프 캠에 깜짝 등장한 서강준은 속옷은 몇 개나 가져가야 하나”라는 질문에 너는 하던 대로 하나만 입으면 된다”고 말해 강태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서강준은 하루 한 개 이상 챙겨야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갈아입을 수 있다. 넉넉히 챙기라”라며 입은 상태로 지낼 수 있다면 상관없는데, 곰팡이 필 수도 있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고.
 
한편, 강태오는 나인뮤지스의 경리와 생존 내내 한 팀을 이뤄 생존한다.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피지컬 커플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