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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미모 비결? 항상 몸무게 잰다”
입력 2017-02-09 15:3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고소영이 미모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레스토랑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서 신재복 역으로 출연하는 고소영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고소영은 결혼 후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관리는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있었다. 항상 몸무게를 잰다”며 비결을 공개했다.

그러나 그는 작년 가을부터 한계점을 느낀 적이 있었다. 몸무게가 늘어 빠지지 않더라. 식단조절, 운동도 했는데 안되더라. 우울해지더라”며 다이어트 실패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다행인건 일을 하면서 식욕이 떨어졌다. 진짜 카메라 마사지가 있는 것 같다. 작년에 비해 2.5kg 빠졌다. 그런데 욕심이 생겨서 더 빼고 싶어진다. 윤상현 씨도 옆에서 같이 다이어트하고 있다 ”며 지금은 몸이 가벼워지니까 기분도 좋고, 이번 드라마 끝낼 때까지 2kg 빼서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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