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주대철 이사장 당선
입력 2017-02-09 15:18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 63빌딩 로즈마리홀에서 200여 조합원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세진텔레시스 주대철 대표이사를 참석 조합원 만장일치로 26대 이사장에 추대·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2월 10일부터 2021년 2월 9일까지다.
주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된 배경에는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해박한 식견으로 중소기업계의 현안 애로 해결 등 중소기업과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공감대가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 이사장은 조합 이사장 5연임과 더불어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3연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들의 공정거래분야 법률과 무역실무 자문을 위해 김앤장법률사무소 안영호 상임고문, 법무법인 진우 주재현 변호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혁 본부장이 각각 조합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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