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닝글로리, 2017 신학기 노트 400 여종 출시
입력 2017-02-09 15:12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2017년 신학기를 맞아 초등 노트와 중·고 노트 400 여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초등 노트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로봇이나 게임 소재를 활용하고, 유머와 공감이 담긴 문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로봇, 공룡, 게임, 스포츠 테마를 활용해 역동성이 느껴지는 화려한 디자인으로 대거 출시했다. 특히 여학생들은 '소녀' 일러스트를 선호해 이를 역사, 문화유산 등 교육적 소재와 결합해 재미있게 표현했다.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는 중고생 노트는 서정적인 디자인보다는 굵은 선과 단순, 명료한 일러스트로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음식과 상장 등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 디자인을 다양하게 출시했으며 특히 과일, 삼겹살, 팝콘, 트로피 디자인은 소비자 선호도 조사 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학생들이 공감하는 문구와 유머를 디자인에 녹인 것도 특징이다. '성적 오를 각',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솟구친다', '총명탕', '답이 보인다' 등 심플하지만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사용했다.
다양한 후가공으로 완성도도 높였다. 노트 표지에 '매직 패브릭 압 가공'을 해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도록 했다. '홀로그램 박'을 사용하거나 '형압 가공'으로 노트 표지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초등노트와 중·고 노트는 모닝글로리 직영점과 전국 모닝글로리 가맹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엠지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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