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영 “‘사랑의 밧데리’, 윙크연습 몇 시간씩 했다”
입력 2017-02-09 14:43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훙진영이 윙크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홍진영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홍진영은 ‘사랑의 밧데리를 부른 후 윙크연습을 몇 시간씩 했다. 곡을 부를 때 여자분들이 애교를 부렸으면 했다”라며 전 윙크를 잘한다. 근데 단점이 있다. ‘사랑한다 안한다는 잔잔한 곡인데 자꾸 한 쪽 눈만 감기더라. 부릅뜨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또 ‘사랑한다 안한다에 대해 영화 ‘조작된 도시 감독님이 먼저 OST 제안을 해주셔서 곡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랑한다 안한다는 짝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홍진영의 가창력과 도드라진 감정표현을 느낄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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