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오피 "틴탑 5인 재계약…엘조 계약해지 통보"
입력 2017-02-09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틴탑의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엘조는 계약 해지를 앞두고 있다.
티오피미디어는 9일 "틴탑은 2018년 1월까지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이고, 5명의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모두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엘조는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계약에 대해 조율 중이었지만, 개인활동 사유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틴탑은 3월 앨범 발매를 위해 멤버들 모두 녹음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로 회사와 멤버들 모두 3월 앨범에는 6명 모두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엘조는 최근 티오피미디어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내용 증명을 보냈고, 결국 티오피미디어 측은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그러나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의 합류 가능성도 일단 열어뒀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