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은혜 대표, “크루 중심의 다각화된 역량 강화, 스타트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말하다”
입력 2017-02-09 13:43 


현대 사회의 경제 논리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지식 기반의 컨텐츠, IOT와 같은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는 산업군이 과거 제조업의 영광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빠른 시대적 변화 속에서 발맞춰 가기 위한 키워드인 ‘융합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흡수하는 사업 형태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융합형 사업 구조 변화로 인해 외식업 시장도 피해갈 수 없었다. 푸드, 컨텐츠, 디자인 등을 융합해 통합 브랜드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확장시켜 사업을 진행중인 스타트업 회사들의 진보적인 도전이 계속해서 진행됨에 따라 기존 업체들의 시장까지 침범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예를 들면 삼진어묵의 경우는 어묵과 베이커리 방식의 융합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이룬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의 전환으로 인해 시대 흐름상 제조업에서 융합형 사업 아이템에 대한 시장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업 트렌드를 리드하는 스타트업 회사들 중 두각을 나타내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강은혜 대표는 융합형 사업이 가속화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크루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남 스타필드에 한국식 델리형 매장인 PK 케이푸드를 도입하였고, 로레알 그룹 영상, 악동뮤지션, 국카스텐, RED VALVET과 같은 유명 뮤지션의 영상과 대형 마트에 공급되는 제품 관련 컨설팅까지 진행하며 크루 운영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강은혜 대표는 통합 브랜드 컨설팅 역량을 강화한 크루를 기반으로 기존 컨설팅 회사의 전문성의 획일화가 아닌 다각화된 시각의 크루 운영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구조를 안착시킬 것이다”며, 시대의 흐름인 ‘융합 이라는 키워드로 업무 구조와 기업가 정신의 방향까지 새롭게 제시하는 스타트업들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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