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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지연에 메시지…“난 내가 지킬 테니 걱정 말아요”
입력 2017-02-09 13:34 
사진=DB, SNS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전 티아라 아름이 티아라 왕따 사건 재점화 직후 지연에게도 심경을 전했다.

아름은 9일 지연의 인스타그램에 보고싶다. 우리 이쁜 언니들. 오늘도 언니들 지켜주기로 약속. 난 내가 지킬 테니까 걱정 말아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날 아름은 티아라의 전 스태프가 티아라 출신의 류화영과 그의 언니 류효영에 대한 폭로글을 남겨 논란이 된 가운데, 티아라 왕따 사건 재점화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속내를 전하는가 하면 지연에게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9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5년 전 티아라와 함게 일한 스태프라고 밝힌 글쓴이가 류효영, 화영 자매를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5년 전 류효영이 티아라의 막내 아름에게 아름아 옆에서 챙겨줄 때 감사합니다 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거야.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 이 바닥 소문 금방 도니까. 입 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련. 언니 지금 엄청 화났으니까 얼굴 마주 치지 말자?” 뮤뱅가서 먼지나게 맞자”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담겨 있다.

이후 아름은 SNS에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다른건 다 떠나서 제 지난사진 올려주신 아주 감사한 기자분. 꼭 곧 만납시다. 모르겠네요. 만일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기자님 힘내세요 ^^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일 없는듯 힘내십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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