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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김세현 등 8명, WBC 투수 예비엔트리 포함
입력 2017-02-09 11:03 
유희관.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 예비 엔트리에 유희관(두산 베어스), 김세현, 신재영(이상 넥센 히어로즈) 등 8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9일(한국시간) WBC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한국의 출전 엔트리를 보면 28인 최종 엔트리 외에 8명의 선수가 더 포함됐다.
WBC는 이번 대회에 투수 예비 엔트리 제도를 신설했는데 최대 10명을 포함시킬 수 있다. 각 팀에선 각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최대 투수 2명씩 교체할 수 있다.
선발 요원 유희관과 지난해 구원 1위 김세현을 포함해 신인왕을 받은 신재영이 예비 엔트리에 승선했다. 임창민, 최금강(이상 NC 다이노스), 윤희상(SK 와이번스), 정우람(한화 이글스). 손승락(롯데 자이언츠)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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