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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어린이 구호 캠페인 참여...훈훈한 행보
입력 2017-02-09 11:01 
사진=킹콩 by 스타쉽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박희순이 유니세프 위액션 캠페인 참여했다.

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한 ‘위액션[#every child] 캠페인에 참여한 박희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희순은 위액션 캠페인 배지를 손에 들고, 매력적인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띤 채 캠페인의 핵심인 괄호 기호를 들고 있는가 하면, ‘갈 곳 없는 어린이라고 직접 적은 괄호 판넬을 들고 진지하게 촬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희순은 사전에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 꼼꼼하게 숙지한 후, 촬영에 임했다. 그는 어린이 구호 메시지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버전의 톤 앤 매너를 고민하기도 했다.

박희순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위액션[#every child] 캠페인은 세상에서 가장 힘센 기호인 [유니세프 괄호]를 통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박희순은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V.I.P.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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