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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원조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 KBSN 복귀
입력 2017-02-09 10:26  | 수정 2017-02-09 10:45
최희가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 사회자 자격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시즌스호텔)=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최희가 3년 2개월 만에 KBS N에 복귀한다.
KBS N 관계자는 9일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최희 영입을 곧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희는 27일 KBO 리그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선수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KBS 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자로서의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
최희는 2010년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통하여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4시즌 동안 야구 분야에서 명성을 얻었다. 원조 ‘야구 여신 칭호를 들으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2013년 12월9일 퇴사했다.
이후 2014년 XTM ‘베이스볼 워너비 시즌 3과 2015년 스카이 스포츠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로 야구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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