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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국내 협력회사 대상 파트너스 데이 행사 개최
입력 2017-02-09 09:47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에게 허진옥 삼성물산 전무가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88년 협력회사 협의회를 발족한 삼성물산은 1991년부터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매년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약 800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포상과 경영방침, 협력회사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부에는 안전·품질·준법실천 교육과 안전우수사례 발표, 외주 발주제도 등을 소개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협력회사와 지난 27년간 정기적 모임을 이어 오고 있다"면서 "당사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무상제공과 기술개발비용 지원 등을 통해 공동이익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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