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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김과장’ 남상미, 이렇게 털털한 여배우라니
입력 2017-02-08 21:02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남상미가 영하 7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서 ‘살얼음 냉바닥 투혼을 펼쳐냈다.

남상미는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에서 똑 부러지는 성격에 업무능력도 탁월한, TQ그룹 경리부 에이스 대리 윤하경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

8일 방송될 5회분에서는 남상미가 차가운 냉바닥에 쓰러지고 엎어진 채로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살을 에는 칼바람이 불어 닥친 속에서 남상미가 핏기 없는 새하얀 얼굴로 바닥에 패대기쳐져 있는 것. 특히 남상미는 무언가에 경악하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촬영하는 내내 얇은 코트와 스커트만을 입고 있는 남상미를 스태프들 모두 걱정했지만 오히려 남상미는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연신 미소를 지으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며 남상미는 힘들고 어려운 장면 촬영에서도 단 한 번도 얼굴을 찡그리는 일이 없어 제작진을 감동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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