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농심(農心)이념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창현 NH농협은행 부행장(마케팅 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農心)을 가슴에, 행복이 함께하는 국민의 농협은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농심(農心) 마케팅'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농업인 재무설계 현장지원과 농심(농민안심) 연금제도 도입, 도·농간 청소년 교류 금융캠프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NH농협은행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향후 담당 부서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For the Leading Bank(선도은행이 되기 위해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이창현 부행장은 "농협의 뿌리는 농심(農心)이라는 정체성 확립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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