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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이제는 99점 살림남?…김일중이 달라졌어요
입력 2017-02-07 22:46 
[MBN스타 손진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에 김일중이 생닭을 직접 해체하며 일취월장한 칼 솜씨를 선보인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연출 조현아 이민정, 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우, 봉태규, 문세윤, 김일중과 유키스의 일라이가 출연한다.

이날 김일중은 난생 처음으로 생닭 손질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김일중은 생닭을 앞에 두고 나는 전문가다. 나는 김정태다”라며 자기 암시를 걸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자기 암시가 통한 듯 신들린 듯한 칼 놀림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일중은 뼈마디 마디를 깔끔하게 절단하는 고강도의 스킬을 해내 ‘살림꽝의 면모를 벗어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김일중은 자신이 대견한 듯 입가에 흐르는 미소를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일중은 생닭 손질뿐만 아니라 닭볶음탕의 모든 과정에서 일취월장한 살림 솜씨를 과시해 살림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살림남 대표 손질의 대가 김정태는 이야~ 그럴싸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이날 김일중은 나는 99점 살림남”라며 자신감을 폭발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살림꽝에서 ‘99점 살림남으로 새롭게 태어난 김일중의 활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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