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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측 “초상권 무단·사용허위 사실 유포…강력 조치”(공식입장)
입력 2017-02-07 16:5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유재석 측이 초상권 무단 사용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것임을 밝혔다.

7일 오후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에 유재석씨는 부득이하게 녹화 스케줄로 인해서 일찌감치 이번 팬미팅 불참을 확정했다”며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 씨가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재석이 2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에 참석할 것이라고 허위 사실이 퍼진 것.

이에 유재석 측은 이번 팬미팅과 관련하여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는 유재석이 녹화 문제로 이 팬미팅에 불참한다”며 비록 팬미팅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멀리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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