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출시한 할부금융 상품 'JT할부금융' 취급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이 작년 6월 상품 출시 후 지난 1월까지 실적을 분석한 결과 창업 또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가 80%를 차지했으며, 전체 이용 건의 95%가 무이자로 취급됐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할부금융 상품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서민과 자영업자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을 낮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T할부금융은 물품 구매 대금의 100%까지 최장 60개월 분납할 수 있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결정되지만 품목에 따라 무이자도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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