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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12일 오키나와 캠프 출국
입력 2017-02-07 09:09 
1월 1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이 예비 소집됐다. 이날 비공개 예비소집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KBO로부터 WBC 주요 일정을 전달받고, 유니폼과 단복 등을 시착한다. WBC 대표팀이 첫 예비소집을 갖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12일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앞서 대표팀은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 소집한다.
대표팀은 12일부터 22일까지 오키나와 우루마시에 있는 구시카와 구장에서 캠프를 진행하며 훈련 및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19일·나하 셀룰러 스타디움), LG 트윈스 퓨처스(21일·구시카와 구장),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22일·기노완 구장)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대표팀은 23일 귀국한 뒤 24일 고척돔에서 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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