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실종 어린이 사건을 수사중인 울산 남부경찰서는 어린이를 살해한 혐의로 계모 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몸무게 23㎏이나 되는 우 군의 시신을 혼자 들고 갔다는 오 씨의 진술에 의문점이 많아 공범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씨는 지난 5일 밤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우 군을 때리고, 다음날 아침 숨진 우군을 경주시 외동 들판 쓰레기통에 버린후, 인근 주유소에서 구입한 기름을 붓고 불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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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경찰은 몸무게 23㎏이나 되는 우 군의 시신을 혼자 들고 갔다는 오 씨의 진술에 의문점이 많아 공범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씨는 지난 5일 밤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우 군을 때리고, 다음날 아침 숨진 우군을 경주시 외동 들판 쓰레기통에 버린후, 인근 주유소에서 구입한 기름을 붓고 불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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