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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랑` 박서준VS김민준, 핏빛 싸움..그 결과는? "긴장감 가득"
입력 2017-02-06 16:54 
사진=KBS2 화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서준 김민준의 핏빛 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화랑' 13, 14회에서 신국 사절단은 전쟁을 막기 위해 남부여로 향했으나, 화적떼가 들이닥쳤고, 남부여 태자 창(김민준 분)은 사절단에게 모욕을 안겼다.
이어 아로(고아라 분)를 비롯한 신국 백성들의 목숨도 경각에 달려 있다. 결국 아로를 위해, 굶주림에 헐벗은 신국 백성들을 위해 화랑 선우(박서준 분)이 중대한 결심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안방극장의 관심은 온통 선우와 남부여 태자 창의 대결에 집중돼 있다. 과연 선우가 어떻게 아로와 신국 백성들을 구할지 '화랑' 15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화랑' 제작진은 2월 6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두 남자의 잔혹한 대결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6일) 방송될 '화랑' 15회 한 장면으로, 사진 속 선우와 창은 수많은 백성들이 지켜보는 온몸에서 붉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상황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화랑' 15회는 오는 저녁 1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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