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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주말 예매율 1위로 극장가 장악...흥행 예고
입력 2017-02-06 13:36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조작된 도시'가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과 동시에 주말 내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기준 '조작된 도시'가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조작된 도시'는 설 연휴 극장가를 평정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는 한국 영화를 비롯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쳤다. 특히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리얼한 액션 볼거리로 강렬한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열연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어 2월 극장가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결합한 새로운 범죄액션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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