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百,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밸런타인데이 취향 저격
입력 2017-02-06 13:25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9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이는 프리미엄 초콜릿은 위고에빅토르, 라메종뒤쇼콜라, 제이브라운 등 종류도 다양하다.
대표 상품과 가격은 위고에빅토르의 스피어 초콜릿 노트북 4만8000원, 라메종 뒤 쇼콜라의 2017 밸런타인 에디션 3만3000원, 피초코의 프리미엄 초콜릿바 1만5000원 등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엄선된 재료를 활용해 만든 독창적인 프리미엄 초콜릿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에는 프리미엄 초콜릿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프리미엄 초콜릿의 매출은 2015년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7.1%, 2016년에는 11.3% 신장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본점 행사장에는 '롯데제과 히스토리관'을 조성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판매했던 초콜릿 상품을 전시하고 과거에 방송된 초콜릿 광고도 선보인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인기 초콜릿, 젤리, 과자 등 종합 선물세트 형식으로 구성된 '러블리 스위트 박스'를 500개 한정으로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 남기대 상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질이 좋고, 독창적인 프리미엄 초콜릿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초청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향후에는 밸런타인인데이 행사를 국내외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대규모 초콜릿 축제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