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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윤혁,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7-02-06 11:37 
[MBN스타 김진선 기자] 남성 2인조 그룹 '디셈버'의 멤버 윤혁이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됐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윤혁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4시30분께 윤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부근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적발됐다. 윤혁은 과거 음주 운전을 하다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

경찰에 따르면 윤혁은 이번에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지는 않았다. 윤혁은 운전 면허증을 요구하는 경찰에게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말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한편 디셈버는 2009년 데뷔한 남성 실력파 그룹이다. 2009년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이달의 신인상, 2010년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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