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최순실과 고영태 '법정 대면'
입력 2017-02-06 11:31  | 수정 2017-02-06 11:45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9차 공판에 '비선실세' 최순실과 국정농단 의혹을 언론에 최초 폭로한 핵심증인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각각 피의자와 증인 신분으로 첫 대면을 합니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던 고영태가 돌연 재판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태블릿 PC와 의상실 동영상 등의 진위 여부를 포함한 최순실의 국정·이권개입 전반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영선 / 전 국회의원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박상병 /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호영 / 변호사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