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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1위 행진 이어...‘日예능 적수 無’
입력 2017-02-06 10:07 
[MBN스타 김진선 기자] ‘K팝스타6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 행진을 잇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는 전국기준 1부 12.4%, 2부 15.8%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5.3%(이하 전국기준), MBC '일밤-복면가왕'은 12.8%,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전국 8.9% 등으로 순위를 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TOP10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 5라운드 ‘배틀 오디션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가영, 보이프렌드(박현진&김종섭), 샤넌, 이서진, 백선녀, 한별, 석지수가 무대에 오른 가운데 1, 2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이서진, 보이프렌드가 TOP 10에 진출했다. 

샤넌, 백선녀, 한별은 2위를 차지해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3위를 차지한 이가영은 탈락했다.

한편 이날 최고 시청률 20.4%를 차지한 참가자는 1조 마지막 주자로 나선 YG 대표 샤넌. 그는 비욘세 ‘데자뷰(Deja Vu)'를 선곡했다. 평소 이 노래를 좋아하는 박진영은 반칙이다”, 객관적 심사가 불가능한 곡”이라고 샤넌의 무대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곡이 끝난 후 박진영은 앞부분에서 비욘세와 너무 똑같았다. 너무 가창력이 뛰어나니까 자기도 모르게 따라 하게 된 것 같다. 고음 부분에서 부족했다”라는 평을 남겼다. 이와 반대로 유희열은 아마추어의 범주를 넘어섰던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JYP의 보이프렌드가 2조 1위로 TOP10에 진출한 가운데 샤년은 2위에 올랐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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