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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혼성그룹 카드, 이달 16일 활동 재개
입력 2017-02-06 0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DSP미디어 혼성그룹 카드(K.A.R.D)가 활동을 재개한다.
6일 카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카드 로고, 'Don't Recall' 등의 메시지가 담긴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2017.02.16'라는 글이 더해져 오는 16일 자정 카드의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오나나(Oh NaNa)로 베일을 벗은 카드(K.A.R.D)는 DSP미디어에서 비밀리에 준비해 온 첫 신예 혼성그룹이다.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남성 멤버 비엠과 제이셉, 여성 멤버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됐다. 첫 프로젝트에는 허영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카드(K.A.R.D)는 데뷔 8일만에 미국 빌보드에서 '2016년 K팝 신인그룹 TOP10'에 선정된 바 있다. '오나나(Oh NaNa)'는 공개 이후 아이튠즈 US K팝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고, 일본 영국 프랑스 등 각 나라별 차트에도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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