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어라 미풍아` 20% 첫 돌파…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2017-02-06 08: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 47회는 전국기준 2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 후반부 들어 악녀 박신애(임수향 분)의 악행이 극에 달하며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10%대 초중반에 머무르며 답보 상태를 이어가던 '불어라 미풍아'가 20%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전개는 시원시원하지 못했다. 김덕천(변희봉 분)은 박신애가 자신의 친손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진실을 밝히려 했으나 갑자기 실신, 의식을 잃었다.
이후 박신애와 마청자(이휘향 분)는 김덕천의 재산을 노리며 의기투합, 악행의 끝을 보여줬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