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가수 자이언티가 돌아왔다. 역시나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자이언티는 ‘도깨비 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모은 tvN드라마 ‘도깨비 OST의 인기를 끊은 장본인이다. 방송이 끝나고도 일주일 넘게 음원사이트 1위를 장기집권 하는 바람에 솔로로 나온 아이돌 가수들부터, 다른 OST는 순위권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
오랜만에 열심히 작업한 앨범이 나왔는데 쟁쟁한 분들이 함께더라. 특히 ‘도깨비는 엄청난 인기를 모았고 레드벨벳도 같은 날에 나오게 됐다. 다행이 앨범이 잘 돼서 같이 작업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도깨비의 장기집권을 끊었다고 해서 ‘자이언티가 도깨비 검을 뽑았다라는 말이 떠돌 정도. 음원순위에서 1위부터 5위까지는 ‘도깨비 OST였지만, 이제는 자이언티의 곡이 상위권부터 자리하고 있다.
사실 ‘도깨비는 아직 못 봐서 위력을 모르겠다(웃음). 앨범 날짜는 정해져서 그냥 들이밀었다. 드라마가 끝난 뒤 앨범 나온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작년 9월 앨범 발매를 계획했으나 미뤄졌고, 더 이상 미룰 수가 없기에 계획을 밀어붙였다는 자이언티의 선택은 정말 탁월했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잇고 있으니.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앨범을 마루게 됐다. 비염이 심해져서 코가 막힌 채로 반년을 살았다. 근데 앨범 녹음 마치니까 정말 거짓말처럼 비염이 낫더라(웃음). 앨범은 더 이상 미루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무조건 지금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YG와 손잡고 처음 냈기 때문에 자이언티 특유의 감성이나 색이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우려도 적잖았다. 이에 대해 자이언티는 달라진 것은 숙소 뿐”이라고 만족을 드러냈다.
물론 환경, 타이틀이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양화대교 나오기 전부터 같이 작업한 분들은 같다. 변함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거나 깊어진 내 생각이 제 음악을 만들었고 들려줬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YG에서는 내가 아티스트로 내보일 수 있는 면이 부각될 수 있게 해줬다. 테디도 ‘너의 앨범이니 네가 만드는 것이라고 열린 마음으로 응원해 줬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YG에 같이 음악 만드는 분들이 다 여기 있어서 택하게 됐다. 나에게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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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이언티는 ‘도깨비 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모은 tvN드라마 ‘도깨비 OST의 인기를 끊은 장본인이다. 방송이 끝나고도 일주일 넘게 음원사이트 1위를 장기집권 하는 바람에 솔로로 나온 아이돌 가수들부터, 다른 OST는 순위권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
오랜만에 열심히 작업한 앨범이 나왔는데 쟁쟁한 분들이 함께더라. 특히 ‘도깨비는 엄청난 인기를 모았고 레드벨벳도 같은 날에 나오게 됐다. 다행이 앨범이 잘 돼서 같이 작업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도깨비의 장기집권을 끊었다고 해서 ‘자이언티가 도깨비 검을 뽑았다라는 말이 떠돌 정도. 음원순위에서 1위부터 5위까지는 ‘도깨비 OST였지만, 이제는 자이언티의 곡이 상위권부터 자리하고 있다.
사실 ‘도깨비는 아직 못 봐서 위력을 모르겠다(웃음). 앨범 날짜는 정해져서 그냥 들이밀었다. 드라마가 끝난 뒤 앨범 나온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작년 9월 앨범 발매를 계획했으나 미뤄졌고, 더 이상 미룰 수가 없기에 계획을 밀어붙였다는 자이언티의 선택은 정말 탁월했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잇고 있으니.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앨범을 마루게 됐다. 비염이 심해져서 코가 막힌 채로 반년을 살았다. 근데 앨범 녹음 마치니까 정말 거짓말처럼 비염이 낫더라(웃음). 앨범은 더 이상 미루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무조건 지금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YG와 손잡고 처음 냈기 때문에 자이언티 특유의 감성이나 색이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우려도 적잖았다. 이에 대해 자이언티는 달라진 것은 숙소 뿐”이라고 만족을 드러냈다.
물론 환경, 타이틀이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양화대교 나오기 전부터 같이 작업한 분들은 같다. 변함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거나 깊어진 내 생각이 제 음악을 만들었고 들려줬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YG에서는 내가 아티스트로 내보일 수 있는 면이 부각될 수 있게 해줬다. 테디도 ‘너의 앨범이니 네가 만드는 것이라고 열린 마음으로 응원해 줬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YG에 같이 음악 만드는 분들이 다 여기 있어서 택하게 됐다. 나에게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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