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 조스팽 전 총리 접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통의동 집무실에서 방한 중인 리오넬 조스팽 전 프랑스 총리를 접견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한국과 EU의 관계가 경제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점점 깊어지고 있다며 한·EU FTA가 금년안에 합의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스팽 전 총리는 한국과 프랑스는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추구하고 있지만 국가계획 차원에서 공유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