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난해 상호 변경 상장사 155개사
입력 2008-02-12 16:30  | 수정 2008-02-12 16:30
지난 한해동안 상호를 바꾼 상장사가 155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는 모두 155개로, 지난해 보다 10%가 증가했습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33개로 한해전보다 25% 감소했지만 코스닥 시장은 122개로 26% 늘었습니다.
이 중 상호를 영문으로 바꾼 상장사가 24개사, 영문을 국문으로 바꾼 상장사는 삼성수산 등 3개사에 불과했습니다.
코스모스피엘씨 등 4개사는 1년간 상호를 2번이나 바궜으며, 모라리소스는 지난 2천년 이후 6번이나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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