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경숙 "조직개편, 꼭 가야할 길"
입력 2008-02-12 15:15  | 수정 2008-02-12 15:15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정부조직 개편은 힘들더라도 꼭 가야할 길"이라며 대통합민주신당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대로 가면 국정공백으로 인한 엄청난 혼란이 불가피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만약 내일(13일)까지 합의를 보지 못한다면 새 정부는 장관도 없이 출범하는 세계 정치사에 전무후무한 상황을 맞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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