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예정화, 마동석 따뜻한 마음에 눈물 펑펑
입력 2017-02-01 14:30 
[MBN스타 손진아 기자] ‘라디오스타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과 즉석에서 전화통화를 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정화와 마동석의 전화연결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마동석은 여자친구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몰래 전화연결을 한 것. 전혀 예상치 못한 마동석의 전화에 예정화는 촬영 중일 텐데..”라며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고.

무엇보다 마동석은 갑작스런 전화에 놀란 예정화에게 정화씨 잘하고 있어요?”라며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첫인사를 건넸고, 정화야! 힘내고..”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과 격려의 말들로 예정화를 펑펑 울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정화 역시 ‘사랑꾼 면모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그는 식성부터 심지어 패션테러리스트 면모까지 마동석과의 공통점들을 쉴 새 없이 자랑하는가 하면, 마동석에 대한 걱정과 무한한 애정을 마구 표출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예정화는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며, 주사의 부작용으로 인해 발작까지 일으켰던 사연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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