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승헌, 이영애 선배와의 연기호흡? "꿈 같은 일이다"
입력 2017-02-01 13:28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송승헌의 진솔한 입담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 현장 및 주인공을 맡은 배우 송승헌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사임당의 첫사랑 ‘이겸 역을 맡은 송승헌은 이영애 선배와 함께 연기한다는 건 꿈같은 일”이라며 이영애 선배와의 첫 촬영이 있던 날은 데뷔하던 때처럼 떨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임당 역의 이영애 역시 송승헌 씨를 처음 뵈었는데 너무 멋있었고 여성으로서 설?��”라며 호평이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송승헌은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한복을 입고 촬영하느라 1년 동안 긴장을 안 하고 살았다.”, 작품을 하면서 초콜릿 복근을 잃었다”라며 조각몸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예술혼과 사랑을 재조명한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영애와 아시아 전역에서 불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승헌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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