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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前아나운서, 이상민·서유리 소속사 새 둥지
입력 2017-02-01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경화는 최근 이상민, 김일중, 이지애, 공서영, 최희, 서유리, 김효진, 김준희, 천이슬, 김지향 등이 소속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섹션TV 연예통신', '뽀뽀뽀', '와우 동물천하', 'TV 완전정복', 'MBC 파워매거진', '고향이 좋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2015년 8월 프리랜서 선언 후에도 MBN '아궁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김경화는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갈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기쁘다.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MC, 교양뿐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밝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뛰어난 진행 능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김경화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김경화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따뜻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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