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익산 사료공장 화재…1억7천여만원 재산 피해
입력 2017-02-01 08:48 
익산 사료공장 화재/사진=연합뉴스
익산 사료공장 화재…1억7천여만원 재산 피해



1일 오전 1시 40분께 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한 애완견 사료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한 주민은 "공장에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내부 1천400㎡와 사료 포장기계 등이 타 1억7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료 포장지가 쌓인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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