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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안재홍 “팀플레이가 주는 쾌감 짜릿했다”
입력 2017-01-31 16:43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안재홍이 ‘조작된 도시 출연 이유를 전했다.

안재홍은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언론시사회에서 팀플레이가 주는 쾌감이 짜릿하게 느껴졌다. 그런 영화를 볼 때도 재밌어하면서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크게 쓸모가 없을 것 같은 존재인데 무언가를 해낸다는 게 오히려 더 희망적이고 짜릿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오는 2월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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