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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서비스·카드론 금리 4년래 최저
입력 2008-02-12 08:45  | 수정 2008-02-12 08:45
지난해 4분기 신용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금리가 4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대 카드사인 신한카드는 지난해 4분기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수입비율'이 연 25.99%로 2004년 3분기의 25.77% 이후 4년여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수입비율'은 현금서비스 수수료와 연체 수수료를 더한 금액을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취급 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이 비율이 내려가면 현금서비스 금리가 내려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밖에 KB카드의 4분기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수입비율'도 연 25.03%로 2003년 2분기의 23.72% 이후 4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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