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첫 황사..내일 더 추워
입력 2008-02-12 07:45  | 수정 2008-02-12 07:45
배서운 찬바람과 함께, 올해 마지막 추위와 올해 첫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등 일부 중부지방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이 황사는 오후들어서는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실내환기는 자제하시게 좋겠고요. 귀가 직후에 양치질하시고, 손발도 깨끗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9도, 체감온도는 영하 13.8도를 나타내는 들, 중부지방 의 체감온도가 1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기상도)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맑고 차가운 공기 때문에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현재 영동과 호남,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예방과 피부보습에 신경쓰시고요. 평소보다 물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입니다. 서울 영하 9도, 강릉과 전주 영하 3도 등으로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있고요.

(오늘최고)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1도가 되겠습니다.

(해상날씨) 오늘 4미터의높은 물결이 예상되면서,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변 선박들은 계속해서 기상정보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추위가 한풀 꺾이겠고요. 다음주 초반까지 평년기온을 밑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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