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진박, 1년에 3주 조울증 앓아…조절 가능"
입력 2017-01-31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바이올리스트 유진박이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유진박 매니저 김상철 씨는 31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유진박은 1년에 1~3주 정도 극심한 조울증을 겪는다"면서도 "유진박의 병은 조절이 가능하고, 충분히 공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상철 씨와 일했던 유진박은 새로운 매니저와 활동했으나 이 과정에서 감금설 등 파장이 일어 다시 김상철 씨와 일하게 됐다.
이에 대해 유진박은 "김상철 매니저와 재회는 나의 꿈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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