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가 ‘열린음악회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주현미는 지난 해 방송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주현미는 1981년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장려상을 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약대에 밴드가 있는데 보컬로 참여를 했다. 1학년 때 학점이 모자라서 유급을 했다. 학습하는 데서 많은 혼란이 있어서 1년 동안 공부를 안했다”며 학점 때문에 계절학기를 듣고 내려오는데 실험실에서 음악소리가 나더라. 호기심에 가봤더니 선후배들이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겠다고 연습을 하고 있었다.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따라했더니 선배님께서 같이 출전해보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약대 공부가 쉽진 않아서 추억으로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고시 준비를 한 후 약국 개업을 했다”며 경험이 있어야 경영을 하는 건데 약국이 잘 안됐다”고 약사를 하다 가수로 전향한 과정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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