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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줄리 앤드류스 근황, 성대 결절로 아름다운 목소리 잃어
입력 2017-01-29 15:29  | 수정 2017-01-29 15:34
‘사운드 오브 뮤직이 설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가운데, 주인공인 줄리 앤드류스에 대한 근황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가정교사 ‘마리아를 연기한 줄리 앤드류스는 올해 82세, 그는 1997년 성대수술을 받은 뒤 예전의 목소리를 회복할 수 없게 됐고 당시 수술을 한 뉴욕 의료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합의금으로 60만 파운드(한화 약 11억원)를 받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01년 연극 '황금 연못'에 출연하며 재기를 알린 그는 이후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 2'를 시작으로 '프린세스 다이어리'와 '프린세스 다이어리 2'에서 기품있는 왕비 역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사운드 오브 뮤직은 알프스의 그림같은 풍경과 마리아 선생이 7명의 아이들과 부른 '도레미송'으로 유명한 영화로 1965년 아카데미 영화상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작품상 등 5개부문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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