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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피셔X데비 레이놀즈, 불우한 시절 딛고.."애틋한 모녀 이야기"
입력 2017-01-29 14:22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캐리 피셔 데비 레이놀즈의 애틋한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캐리 피셔와 데비 레이놀즈 모녀의 사연이 그려졌다.
캐리 피셔는 가수 에디 피셔와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톱스타로 떠오른 데비 레이놀즈의 딸이나 아버지의 바람 이후 부모님의 이혼으로 이어졌고, 3살 때부터 마약에 손을 대며 방황했다.
이에 데비 레이놀즈는 캐리 피셔를 위해 연기를 소개해줬고 캐리 피셔는 재능을 보여 연기자로 성장했다.

캐리 피셔는 '스타워즈' 레아 공주 역할을 따냈고, 어머니 데비 레이놀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쳤고,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변두리에서 온 엽서'를 출간해 베스트 셀러 작가에 등극해 큰 성공을 거두어 놀라운 배우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캐리 피셔는 어머니 데비 레이놀즈보다 먼저 사망했고, 데비 레이놀즈는 딸의 죽음을 슬퍼하다 다음날 뇌졸중으로 쓰러져 세상을 마감한것으로 알려져 이번 방송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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