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명박 특검, 국세청 전격 압수수색
입력 2008-02-11 18:25  | 수정 2008-02-11 18:25
이명박 특검팀이 다스·도곡동 땅과 상암 DMC 의혹과 관련해 지난 1일 국세청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수색에서 다스·도곡동 땅, 그리고 상암 DMC 의혹의 핵심인 한독산학협동단지의 납세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상암 DMC 의혹과 관련해 한독산학 윤여덕 대표와 전무 이 모 씨, 서울시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와 하나은행 실무 관계자를 불러 도곡동 땅 매매와 LKe 뱅크 투자 과정에 대해 집중 추궁하는 등 오늘만 15명 가량의 참고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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