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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측 "예은과 대화 나눈 건 맞다…원더걸스에 피해 없길"
입력 2017-01-28 11:39  | 수정 2017-01-28 1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의 전속계약 소식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예은의 뮤지션으로서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눈 것은 맞으나 그 이상의 구체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것은 아니다. 현재로서는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로서 10여년의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싱글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혹여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예은이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뒤 아메바컬쳐와 새로운 계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예은이 속한 원더걸스는 지난 26일 예은 선미가 JYP를 떠나게 됨에 따라 해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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